남자친구가 1주년기념으로 선물해준 커플링을 작년5월에 잃어버렸어요..ㅡ.ㅜ

그외에 목걸이며 팔찌며 선물받은 쥬얼리들 다 잃어버리고는

항상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고있다가

커플링이 하고싶기도 하고 남친은 계속 혼자 커플링 끼고 있는데 저는 없고

그래서 커플링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도나앤디 블루다이아몬드 실반지를 발견하고는

그걸 커플링으로 하면 되겠다 했는데 더 마음에 드는 커플링을 발견했죠

바로 제이슨 커플링인데

그게 하고 싶어서 제가 사려고 남친에게 의사를 물었더니 정말 예쁘고 맘에 들긴 하지만

34만원이라서 가격이 좀 있기에 남친이 좀 꺼려하더라구요..ㅡ.ㅜ

그래서 찾다찾다 못찾고는 이 반지를 발견했어요

원래 마디반지라길레 이게 괜찮을까?? 하다가 새끼손가락에 낀 모델 사진을 보니까 괜찮겠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데 후기도 없고 여성스러워보일까 싶어서 고민하던 끝에

남자친구가 괜찮을것 같다고 저렴하기도 하고 모양도 유니크해서 커플링으로 딱일것 같다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옐로우골드로 저는 8호 남친은 16호.....

사이즈가 큰것은 추가부담금이 있는데 그래도 총 2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저번주수요일에 주문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먼저 샀는데 사이즈가 커서 AS맡긴 리본반지와 함께 방금 받았는데요

딱 열어보는 순간!!! 아 이거다!!! 이거다!!! 했죠

정말 예쁘고 반짝반짝 거리고 모양도 딱 우리 커플 스타일에....

남친은 자꾸 하트모양이래요...^^;;;;

하긴 커플링이니깐 그렇게 의미를 둬도 괜찮을듯 해요

여성분들 애끼반지와 마디반지로도 좋을듯 싶어요

후기 없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장거리커플이라 아직은 혼자만 꼈지만 남친도 사진보고는 좋아라하고 얼른 끼고싶어하네요*^ㅡ^*

핑크골드로도 예쁠것 같습니다

후기없어 고민하셨던 분들 고민하지마세요^^ 건강에 안좋아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