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골드 목걸이를 이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서 충동구매를 해놓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처음에는 목걸이 보고 실망했었어요 솔직히. 이니셜이 생각보다 너무 작은데다가 꼬임 체인이 뭔가 익숙지 않아서..
해서 일찌감치 고금하고 다른거 살까 망설였었지만 기왕 산거 정을 붙여 보리라 결심하고 계속 착용했는데 신기하게도 점점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이니셜이 쁘띠하니 있는 듯 없는 듯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과 이중 체인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디테일에 큐빅이 아닌 다이아몬드라는 자부심까지..
후기도 안 쓰려고 했었는데 어느새 애착이 생겨서.. 사진 몇 장 슬쩍 찍어 올려봅니다.
착용샷은 비루하니 유심히 보지 마시고 디테일 위주로.. 특히 이중 체인이 잘 보이도록 찍어봤어요.
마지막은 그 전에 맞췄던 팔찌랑 형제처럼 나란히~ 도나앤디의 다른 제품 스키니 이니셜 팔찌와 함께랍니다. 영어 이름 앞대문자가 S다 보니 둘 다 S 디테일이네요.-_-ㅋ
요즘은 요 두 아이템 둘 다 착용하든지 아님 둘 중 하나만 하고 또 다른 주얼리를 한다든지 어쨌든 도나앤디의 이니셜 아이템은 늘 빼놓지 않고 착용하고 있어요.
이니셜은 나만의 아이템이라는 의미 부여가 되다 보니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아이템임에도 점점 더 애착이 가는거 같아요~
이런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나만의 14K 목걸이를 득템할 수 있는데! 가격 오르기 전에 후회하지 마시고 이젠 결정하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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